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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새벽배송 금지’ 주장한 적 없다…‘초심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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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1-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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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프로그램 민노총 “‘새벽배송 금지’ 주장한 적 없다…‘초심야배송’”韓 “비판여론 높아 ‘초심야배송’ 신조어 만들어”한동훈, 장혜영 전 의원과 3일 공개 토론 예정[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벽 배송’ 금지 여부를 둘러싸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정면충돌했다.(사진=연합뉴스)한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 배송 금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민노총이 ‘새벽 배송’이 아니라 ‘초심야 배송’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있다”며 “다 말장난이다”라고 날을 세웠다.이어 “민노총이 주장하는 ‘0시~5시 초심야 배송 금지’ 역시 명백히 ‘새벽 배송 금지’다”라고 지적하며, “민노총은 0~5시 배송을 ‘초심야’가 아닌 ‘새벽 배송’이라고 말하면 고소·고발하겠다고 한다. 그럼 새벽을 (이른 오전으로) 정의한 ‘사전’도 고소·고발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한 전 대표는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의 SNS를 언급하며 “장 전 의원도 분명히 ‘새벽 배송 금지’를 놓고 공개 토론하자고 했다”며 “장 전 의원도 고소하라”고 꼬집었다.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은 “새벽 배송은 노동자들을 극한으로 내모는 비인권적 노동 형태”라며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장 전 의원과 공개 토론을 벌이며 새벽 배송 금지가 직장인과 새벽 장사 종사자에게 미칠 피해를 강조할 예정이다.앞서 김광석 민주노총 택배노조 위원장은 SNS를 통해 “택배노조는 ‘새벽 배송 전면 금지’ 주장을 한 적 없다”며 “우리 노조가 제안한 안은 ‘초심야 시간 배송(0~5시)을 제한’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늦은 밤과 이른 아침 배송을 동일하게 취급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노동자의 과로와 건강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그간 한 전 대표는 새벽 배송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야간 또는 새벽에 일하는 업종이 ‘새벽 배송’만이 아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 개장, 편의점 24시간 운영, 야간 경비 등 다른 수많은 야간·새벽 근무 업종도 마찬가지”라며 규제 확대 가능성을 문제 삼았다. 또 “만약 ‘새벽 배송 금지’가 된다면 배송 기사들의 야간 근무는 줄어들 수 있으나, 물류 준비 단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새벽·야간 근무는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그러면서 “장 전 의원과 민노총, 민주당 식의 조악하고 감성적인 논리로 ‘이건 없애는 게 모두를 위해 좋은 것’이라거나 민노총 “‘새벽배송 금지’ 주장한 적 없다…‘초심야배송’”韓 “비판여론 높아 ‘초심야배송’ 신조어 만들어”한동훈, 장혜영 전 의원과 3일 공개 토론 예정[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벽 배송’ 금지 여부를 둘러싸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정면충돌했다.(사진=연합뉴스)한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 배송 금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민노총이 ‘새벽 배송’이 아니라 ‘초심야 배송’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있다”며 “다 말장난이다”라고 날을 세웠다.이어 “민노총이 주장하는 ‘0시~5시 초심야 배송 금지’ 역시 명백히 ‘새벽 배송 금지’다”라고 지적하며, “민노총은 0~5시 배송을 ‘초심야’가 아닌 ‘새벽 배송’이라고 말하면 고소·고발하겠다고 한다. 그럼 새벽을 (이른 오전으로) 정의한 ‘사전’도 고소·고발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한 전 대표는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의 SNS를 언급하며 “장 전 의원도 분명히 ‘새벽 배송 금지’를 놓고 공개 토론하자고 했다”며 “장 전 의원도 고소하라”고 꼬집었다.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은 “새벽 배송은 노동자들을 극한으로 내모는 비인권적 노동 형태”라며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장 전 의원과 공개 토론을 벌이며 새벽 배송 금지가 직장인과 새벽 장사 종사자에게 미칠 피해를 강조할 예정이다.앞서 김광석 민주노총 택배노조 위원장은 SNS를 통해 “택배노조는 ‘새벽 배송 전면 금지’ 주장을 한 적 없다”며 “우리 노조가 제안한 안은 ‘초심야 시간 배송(0~5시)을 제한’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늦은 밤과 이른 아침 배송을 동일하게 취급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노동자의 과로와 건강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그간 한 전 대표는 새벽 배송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야간 또는 새벽에 일하는 업종이 ‘새벽 배송’만이 아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 개장, 편의점 24시간 운영, 야간 경비 등 다른 수많은 야간·새벽 근무 업종도 마찬가지”라며 규제 확대 가능성을 문제 삼았다. 또 “만약 ‘새벽 배송 금지’가 된다면 배송 기사들의 마케팅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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