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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직감 ■ 방송: 충북CBS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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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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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직감 ■ 방송: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이은영 PD ■ 진행: 김종현 기자 ■ 대담: 김성훈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언론팀장 김성훈 오송참사시민대책위 팀장. 본인 제공 ◇ 김종현> 오늘(5일) 두 번째 <직감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국민 통합과 내란 종식을 강조했죠? 그리고 여기에 더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특히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언급하며 명확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어떤 조사가 진행돼야 하는지, 그리고 이런 사회적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김성훈 언론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성훈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성훈> 네. 안녕하세요?◇ 김종현>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 김성훈 팀장님은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신지 여쭤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훈> 네. 이번 선거는 누가 뭐라 해도 시작부터 끝까지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선거가 시작된 이유도 윤석열의 불법 계엄을 통한 내란이 있었고 선거 결과를 보면 내란 종식을 주장한 후보에게 국민들이 더 많은 지지를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퇴행과 전진의 싸움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김종현> 퇴행과 전진의 싸움.◆ 김성훈> 네. 민주 진보 진영의 후보들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비전과 공약을 제시했었다면 상대적으로 보수 후보들은 퇴행적인 공약도 세우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다. 그래서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 선거라고 하겠습니다.◇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국민통합, 또 내란 종식과 함께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보이그룹 프로젝트에 합류한 멘토 (왼쪽부터) 폴 베커, 로버트 스티븐슨, 케니 오르테가, 나탈리 이글레시아스, 참 라다나. 하이브가 남미 음악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를잇따라 가동한다. 글로벌 음악 시장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라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언어와 장르, 거점을 분산한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언어, 다지역 기반으로 확장하는 행보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두 가지다. 먼저 라틴 밴드 오디션 '파세아 라 파마(PASE A LA FAMA, 스타가 되는 길)'가 오는 8일 첫 전파를 탄다. 밴드를 구성하기 위해 멤버들을 선발하는 과정이 NBC유니버설의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를 통해 방영된다. 이 오디션에는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치고 최종 세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오디션 참가자들의 도전기 방송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이와 별도로 라틴 보이그룹 결성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곧 공개된다. 이 오디션에는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전역에서 모인 지원자 중 300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최종 16명의 결선 진출자가 멕시코에 위치한 합숙소에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다.두 오디션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참가자가 멘토십이 포함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다. 훈련을 통해 아티스트의 재능을 극대화하는 K-팝 방법론을 라틴 음악 장르에 접목하기 위한 시도다.하이브의 라틴 지역 공략은 영어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글로벌 아티스트 제작 역량을 스페인어 기반 지역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아시아 중심의 K-팝 제작 공식을 넘어, 다언어·다거점 기반의 멀티 홈·멀티 장르 체계를 본격화한 것이다.하이브는 이번 라틴 오디션을 통해 아시아·미국·라틴 삼각 축을 잇는 글로벌 라인업을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와 일본 현지화 그룹앤팀(&TEAM), 영어권의 캣츠아이에 이어 다수의 스페인어 기반 아티스트까지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하이브가 라틴 시장에 공들이는 이유는 성장 속도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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