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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를 받지 않고 매출과 수익을 기반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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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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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를 받지 않고 매출과 수익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의 보증·사업 고도화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익성장형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아기유니콘 지원 사업 수익성장형 트랙'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신설한 수익성장형 트랙은 투자 유치 실적 20억원 미만·업력 4~10년 기업 중 직전년도 매출액이 200억~600억원인 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디지털 전환(DX),AI전환(AX) 등을 위한 최대 3억원의 혁신 자금과 최대 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본격적인 투자 유치 실적이 없지만, 자체적인 매출과 수익을 통해 성장하는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런 스타트업들이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최근 가계대출에는 금융당국의 직접적이고도 강력한 제동이 걸렸고, 기업대출에서는 연체율이 오르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6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제한되는 등 은행의 수익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예대마진에 의존하던 은행들의 이자이익 성장세는 둔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이에 은행권은 본업 바깥에서 '생활 속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히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배달 서비스부터 알뜰폰, 여행 특화 카드, 학사관리·건강관리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 세대 고객의 '일상'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은행은 변신 중' 기획 시리즈는 이런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 본다. 은행이 더 이상 '돈만 맡기는 곳'이 아닌, 고객의 하루를 설계하고 동네 경제를 살리며, 취향을 반영한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4편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신한은행이 최근 방송인 장도연을 모델로 배달앱 '땡겨요'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신한은행 "은행이 만든 배달앱에서 치킨을 시킨다고요?"놀랄 일도 아니다.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배달앱 '땡겨요'가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무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단순히 주문만 되는 앱이 아니다. 중개수수료 2%, 당일 정산, 지역화폐 연동 할인, 심지어 소상공인 대상 대출까지 연결된 이 플랫폼은 은행이 본업 밖에서 만든 생활형 슈퍼앱의 모델이기도 하다.'땡겨요'는 신한금융그룹 역사상 최초의 비금융 플랫폼 사업으로,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2022년 1월14일 정식 출시됐다.당시 그룹의 수장이었던 진옥동 회장이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부터 직접 기획에서 런칭까지 진두지휘한 사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땡겨요의 슬로건은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 이름만큼이나 방향성도 분명했다. 수익보다는 상생을, 독점보다는 건강한 시장 구조를 지향한 것이다.소상공인 위한 진짜 '착한 플랫폼'…중개수수료 2%, 업계 최저 수준'땡겨요'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고,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중개 수수료만 부과한다. 기존 배달앱 수수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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