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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텔레그램LEGO4989}ㅡ✔️실시간DB문의])( Cover Story주택대출 규제 후 실수요자 전략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집값은 비싼데 대출은 6억원까지만 나와 주택 구입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서다.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가 기본 적용되는 공공분양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서울보다 집값이 낮은 경기·인천에서 지하철역이 가깝고 지은 지 오래되지 않은 단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그래픽=이은현 기자 대출 규제로 서울 거래 위축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3.3㎡당 중위 매매 가격은 3738만원이었다. 전용 59㎡로 단순 환산하면 6억6824만원, 84㎡는 9억5140만원이다. 전용 84㎡는 규제 후 대출 상한선인 6억원을 은행에서 빌려도 3억5140만원이 더 필요하다.선호 지역은 가격이 더 높다. 전용 59㎡ 기준 강남구 중위 매매 가격은 15억320만원에 이르렀다. 이어 서초(13억58만원), 송파(11억240만원), 용산(10억7510만원), 성동(10억3106만원), 광진(8억7403만원), 마포(8억3499만원), 양천(7억8082만원), 영등포(7억6918만원) 순이었다. 넓은 집이나 준공 10년 내 새 아파트는 보유 현금이 더 많아야 살 수 있다. 마포구 전용 84㎡ 중위 매매 가격은 11억8880만원, 강동구는 10억5896만원이었다.대출 규제 후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는 2099건(국토교통부 실거래 등록 기준)으로 전달 1만1728건에서 대폭 줄었다. 지난 1년 월평균 매매 6318건과 비교해도 절반에 못 미친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지금은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하다”며 “매도자로선 급할 게 없어 집값이 잘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 수도권 공공분양 관심이런 상황에서 실수요자에게 공공분양이 대안으로 꼽힌다. 공공분양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주체가 돼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