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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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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문의 [파이낸셜뉴스] 미국 해군 소속 순항미사일 구축함 샘슨 DDG-102호가 8월 30일(현지시간) 파나마 미 해군 기지에 정박해 있다. 로이터 연합 미국이 2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인근 공해상에서 유조선 한 척을 또 나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열흘 전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유조선 ‘스키퍼’호를 나포한 뒤 두 번째 유조선 나포다. 선박 추적 업체 케이플러와 중개인들에 따르면 이번에 나포된 유조선은 취역한 지 21년 된 유조선으로 동아프리카 코모로 선적의 ‘디안치(Dianchi)’호다. 등록 선주는 인도의 피야이(Pyay) 해운으로 과거 러시아 석유 운반에도 연관된 업체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전략이 되도록 많은 유조선을 나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가 석유를 수송할 수 없을 정도까지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가 나포 대상 유조선을 최소 세 척 찾아냈다면서 나포가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이 아닌 이보다 훨씬 북쪽, 아마도 태평양 해상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니콜라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이 마약 밀매와 연관돼 있다고 보고 정권 붕괴를 위해 최대 자금줄인 석유 수출 길을 막으려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석유 수송 약 70%는 해상을 통해 이뤄지고 있고, 이 때문에 미국은 유조선 운항을 금지시켰고, 이를 위반한 선박들을 나포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베네수엘라에 제재 대상 유조선들이 들어가거나 그곳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모두, 그리고 철저하게 봉쇄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에는 수위를 한층 높여 베네수엘라와 전쟁을 치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NBC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의 목표가 마두로 대통령 축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대신 “그는 내가 무엇[앵커]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이 급격히 더워지고 있습니다.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 세계 빙하가 녹는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신주원PD입니다.[기자]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북극의 지표면 기온이 1900년 관측 시작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최근 10년이 북극이 가장 따뜻했던 10년이었는데, 특히 지난해 가을과 올겨울이 각각 역대 고온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2006년 이후 북극의 연간 기온 상승률이 지구 평균의 두 배를 넘을 정도로, 북극이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북극 해빙의 연 최대면적은 47년 만에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해빙이 녹으면 어두운 해수면이 드러나 열을 흡수하는데, 이는 지구온도 상승 원인 중 하나입니다.북극뿐만 아니라 전 세계 빙하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지구 평균기온이 4℃ 상승하면 2055년에 빙하가 1년에 4천 개씩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기온 상승 폭을 제한하자는 기후변화협약의 약속을 지켜 지구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더라도 2041년에는 연간 2천개의 빙하가 사라집니다.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연구팀은 "해발고도가 낮거나 적도 인근에 있는 소형 빙하가 특히 취약해 20년 안에 이들 지역 빙하 절반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란데르 판 트리흐트 /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박사> “지구 기온 상승이 4도에 이르면 전 세계에 고작 1만8천 개 빙하만 남게 될 겁니다.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기온 상승을 최대한 빨리 안정화시킬수록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빙하는 더 많아지고 개별 빙하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은 빙하 소멸이 단순히 해수면 상승을 유발할 뿐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적•정신적•경제적 측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유엔은 기후위기로 전 세계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최소 수십억명이 식량 부족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화면출처 NOAA]#북극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이상기후 #빙하연 고객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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