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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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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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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김문수 국민의힘·권영국 민주노동당·이준석 개혁신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이 시작됐다. 각 후보들은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단기적으로 지금같은 불경기에는 정부가 조정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곧바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추경을 해서 내수 경제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성장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며 “첨단 기술 산업과 재생에너지 산업,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고 그 속에서 공평한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문수 후보는 “일자리가 복지”라며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역설했다.김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 청년 50만명 이상이 그냥 쉬고 있는데, 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일을 하며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게 하겠다”며 “규제를 과감히 격파해 제혁파위원회를 만들고 규제혁신처를 만들어 규제를 완전히 풀겠다”고 했다.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론’을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호텔 예약을 취소해도 돈만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며 돈풀기식 괴짜 경제학을 말씀하셨다”며 “경제 성장은 그런 식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스스로 먹고 사는 나라다. 국제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포퓰리즘이 아닌 실력으로 돈 풀기가 아닌 교육과 생산성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본질은 생산성의 향상”이라며 “우리는 스스로 먹고 사는 나라다. 국제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영국 후보는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들까지 이들의 삶이 더 이상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열심히 일해도 가난하고 갈수록 주변으로 밀려난 이 불평등한 세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그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린다”며김문수, 사드배치 철회·'셰셰' 등 이재명 발언 소환이재명 "한미동맹 확장·발전시켜야…중국·러시아도 중요"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헌일·송호영·이하린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미동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과거 발언을 두고 "미국으로선 상당히 끔찍한 이야기일 것"이라고 공격했다. 이 후보는 "한미동맹은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며 실용적 외교 노선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회에서 "통상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통령의 외교적 신념, 국제 사회에서 얼마나 신뢰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후보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다.그는 "2017년에는 미군철수를 각오하고 경제파탄 불러오는 사드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했고, 2023년 당대표 시절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한미외교정책에 대해 논의하면서 싱하이밍 대사가 협박성 발언을 했는데 반박하지 못하고 물러섰다. 2024년에는 중국과 대만 사이 문제에 대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중국에도 셰셰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예를 들었다.또 "한미동맹을 기본축으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해야 중국도 외교 상대로 우리를 제대로 대하지, 미군도 없고 핵도 없고 한미동맹이 없다고 하면 중국이 과연 우리나라를 제대로 대접하고 상대하겠나"라며 "6·25때도 중국은 우리 적국이었고, 미국은 대한민국을 지킨 당사자다. '미국도 중국도 러시아도 중요하다' 이건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걱정 안해도 된다"고 일축하며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계속 확장·발전시켜야 한다. 안보에서 경제로, 포괄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답변했다.이어 "그렇다고 거기에 완전히 의존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일부러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배제하거나 적대적으로 갈 필요는 없다. 외교는 국익 중심으로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각 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비중이라는 건 당연히 고려해야 한다. 똑같이 대한다는게 아니다"며 "중국, 러시아도 잘 관리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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