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마지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부재중자동문자 종영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마지막 부분에 최중호 총경의 죽음이 뉴스로 등장했습니다.시즌2로 이어진 뉴스 속보고현정 미친 연기 또 본다 드라마 사마귀 시즌2 확정 32년 전 사건 진실과 최중호 죽음시즌2는 사마귀 세계관의 기원과 근원을 보여주며, 32년 전 사건의 진실이 현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드러낼 예정입니다.시즌1은 엄마 정이신(고현정)과 아들 차수열(장동윤)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됐는데요. 괴물로 불린 연쇄살인범 엄마와, 그런 엄마의 그림자를 짊어진 경찰 아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수열은 불 속에서 엄마를 구해내고 용서하며 ‘엄마’라고 울부짖으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정이신과 수열을 오랫동안 지켜온 든든한 조력자가 끔찍하게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수열과 나희가 교도소에 있는 정이신을 찾아오는데요. 이 사건 해결에 다시 정이신이 뛰어들 걸 암시하며 드라마는 끝났습니다.제작진이 공개한 시즌2의 배경은 32년 전 과거입니다. 이제 시즌1에서 궁금했던 수많은 미스터리를 풀어볼 차례죠.시즌2, 사마귀 세계관의 뿌리또 다른 사마귀의 등장 예고정이신이 32년전 저지른 사건이 보다 구체적으로 재현될 것이고 정이신이 왜 괴물처럼 변할 수 밖에 없었는지, 최중호는 이런 사건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시즌1의 기원이 된 사건들과 정이신과 최중호의 이야기가 보다 선명하게 그려질 것 같습니다. 시즌1의 메시지가 폭력의 대물림과 구원이었다면, 시즌2는 진실의 근원과 책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시즌2의 사마귀는 누구일까요?정이신은 다시 사건 해결의 브레인이 될까요?시즌1에서 서하라가 모방범 ‘사마귀’로 등장했듯, 시즌2에서도 새로운 괴물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최중호의 동료일 수도, 피해자의 가족일 수도, 아니면 32년 전 사건에서 살아남은 누군가일 수도 있죠.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충격적인 반전이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정말 기대되는 사마귀 시즌2입니다.이 충격적인 결말이 시즌2의 시작점임을 알렸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결말에 전율을 느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했죠.무척이나 재미있게 본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8부작이라는 짧은 회차로 종영하면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것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떡밥을 남겼죠. 그리고 바로 이어진 소식! 시즌2 제작 확정. 이 소식은 아쉬움에 잠겨 있던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시즌1에서 연쇄 살인범 정이신을 역을 맡아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고현정 배우가 화제죠. 눈빛 하나로 상대를 제압하며 소리를 지르지 않고도 차가운 미소 하나로 상대를 압도하는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역시 카리스마 하면 고현정입니다.시즌2에서도 그녀가 중심을 잡는다면, 사마귀는 이제 한국 스릴러 드라마의 새로운 전설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고현정을 비롯하여 장동윤과 이엘 배우는 시즌2에도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후,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약속하면서 가자지구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1단계 병력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입니다."이스라엘이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하마스가 이를 수용하면 휴전은 즉시 발효되며, 인질과 포로 교환이 시작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이 게시물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1단계 병력 철수선 사진도 함께 올라왔습니다.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일단 중재국인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을 위한 세부 절차를 논의합니다.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집트로 대표단을 파견했다면서, "앞으로 며칠 안에, 모든 인질의 귀환을 발표하길 바란다"고 시한을 못 박았습니다.[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하느님의 뜻대로 며칠 안에, 수코트(유대교 명절) 연휴 기간(6~13일)에 모든 인질의 귀환을 발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20개 항목의 가자 평화 구상을 공개했습니다.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여기에 합의하지 않으면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 최후통첩을 한 지 6시간 만에, 하마스가 현지 시각 3일 인질 석방을 발표하면서 상황이 급반전됐습니다.만 2년을 앞두고 전쟁 종식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면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선 수십만 명이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시민들은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안 된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펼치며 종전을 촉구했습니다.[길 셸리/집회 참가자 : "우리는 납치된 사람들이 석방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멈추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끔찍한 전쟁이 시작된 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훨씬 이전에 끝낼 수 있었던 전쟁입니다."]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1,200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끌고 가면서 시작된 전쟁,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6만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 이웅/그래픽:김경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부재중자동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