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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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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0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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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카스백화점 추석 연휴 전 택배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추석 연휴 전인 2일 수도권의 한 택배 터미널에 물건이 쌓여진 모습. 2025.10.02 o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추석 전 2주가 선물세트 택배 등으로 바쁘긴 한데, 명절 때 주문한 물량이 몰리는 추석 후가 더 걱정입니다"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일 오전 수도권의 한 대형택배사 서브터미널에서 만난 15년 차 택배기사 서모(38) 씨는 이같이 말했다.소비자가 온라인 등으로 주문한 물건은 곤지암·군포·옥천 등 허브터미널로 이송된 뒤, 매일 새벽 각 지역에 위치한 서브터미널을 통해 집 앞에 배송된다.전국의 모든 택배가 모이는 허브터미널만큼은 아니지만, 서브터미널에는 추석 연휴 직전이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게 추석선물세트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해당 서브터미널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허브터미널에서 갖고 온 택배가 레일에 올려지면 자동으로 구역별 분류가 됐다.과거에는 택배기사들이 레일에 지나가는 택배를 보고 자신의 구역 물건을 분류하는 작업도 했지만, 이제는 이런 업무 부담을 덜게 됐다. 분류된 택배를 기사별로 나누는 업무도 분류 도우미가 별도로 한다.서씨는 매일 오전 10시30분 출근하면 이같이 분류된 물건을 자신의 택배차에 싣고 배송 업무를 시작한다. 평소 대비 명절 택배 물동량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택배기사당 하루 평균 배송량은 250∼300개다. 추석에는 물량이 몰려 400개 정도로 늘어난다. 서씨는 "추석 때는 배송할 물건이 많다 보니 1∼2시간 더 일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평소 퇴근 시간은 오후 5시30분이지만, 추석과 같이 명절 때는 오후 7시 정도로 퇴근이 밀린다. 야근이 불가피한 것이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 2주 전(9월 22∼26일) 5개 주요 택배사(CJ대한통운·롯데·한진·로젠·쿠팡)의 택배 물량은 1억543만건으로 평시 일주일(8천950만건)보다 17.79%(1천593만건) 늘었다.추석 명절 택배 물량은 2021년 3억113만9천건, 2022년 3억5천532만1천건, 2023년 4억2천239만건, 작년 4억8천784만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추석 명절에는 5억건이 넘는 택배가 배송될 [앵커]정체를 숨기고 포교를 하는 신천지가, 이제는 유명 환경단체의 지역 지부까지 통째로 점령했습니다. 학점을 따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접근해 포교하고 있었는데, 취재진이 다가가자 도망쳤습니다.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JTBC는 지난 8월, 각종 취미 동호회로 위장한 뒤 교묘하게 포교하는 신천지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JTBC '뉴스룸' (8월 8일) : 홍대 앞 거리 한복판에서 노란 깃발을 들고 군무를 추는 사람들. 청년 행사인데, 어딘가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지자체도 속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이 보도 뒤, 제보 하나가 들어왔습니다.이름이 알려진 환경 단체의 한 지부가 사실상 통째로 신천지라고 했습니다.5년 동안 신천지 신도였다가 지난 해 탈퇴한 박민우씨(가명)와 사실을 확인해봤습니다.언론에도 수차례 소개된 '환경 단체 A'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인지도가 높습니다.이 단체에 신천지가 접근했다고 했습니다.[박민우 (가명)/전 신천지 강릉교회 신도 :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보니까 강릉 신천지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 게 다 보이는 거예요.]단체에 강릉 지부를 내겠다고 신청했고 회원을 모두 신천지 신도로 채웠습니다.주도한 한 인물은 신천지 강릉 교회 전 청년 회장 문 모씨라고 했습니다.이 사실을 알게 된 A단체는 문 씨와 면담했습니다.신천지냐고 묻자 강하게 부인합니다.[문모 씨/전 신천지 강릉교회 청년회장 : 제가 그냥 까놓고 신천지였으면 은폐를 했겠죠. 왜냐하면 숨기고 싶을 거 아니에요.]신천지 활동 사진을 내밀자 '합성'이라고 주장합니다.[문모 씨/전 신천지 강릉교회 청년회장 : 제가 아직도 화가 나는데 사진을 어디서 구해와서 합성하더라고요.]어떤 증거를 내놔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문모 씨/전 신천지 강릉교회 청년회장 : 미쳤다고 신천지 마스코트 캐릭터를 학교에 들고 다니기가 어렵지 않을까요?]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취재진도 합석했습니다.[A단체 : JTBC에서 오신 분이 있어가지고… {그거는 언론은 좀…}]그러자 자리를 빠져나갑니다.[기자 : {왜 저한테 인사도 안 해주시고 그냥 가시는 거예요?} …]입을 닫고 떠났습니다.[A단체 : 지역에 있는 그런 니즈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지원을 많이 드렸는데… 진짜 우리를 속이고 신천지 활동을 하면서 이 동아리를 위장 포교의 목적 캉카스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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